사올라
Pseudoryx nghetinhensis
아시아의 유니콘 · 영어 이름 Saola
쉽게 말하면
베트남과 라오스 사이 안남산맥 숲에만 사는 소 무리의 동물로, 1992년에야 세상에 알려졌어요. 숲에 놓인 올무에 걸려 줄어들어, 2013년 이후로는 살아 있는 모습이 한 번도 찍히지 않았어요.
한눈에 보기
- 몸길이
- 약 150 cm동물원에서 잰 암컷 한 마리 기준
- 몸무게
- 약 80–100 kg
- 먹이
- 숲속 풀과 넓은 잎
- 사는 곳
- 베트남 · 라오스 안남산맥의 늘푸른 숲
- 분류
- 포유류 · 소과
- 남은 수
- 50–300마리(2015년 추정)
사올라 영상
▶ 유튜브에서 「사올라」 영상 찾아보기어디에 살까요?사올라 서식지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을 따라 뻗은 안남산맥에만 살아요. 큰 포유류 가운데 사는 범위가 가장 좁은 편으로, 보호구역 네 곳을 포함해 약 5,000 km²쯤이에요.
축축한 늘푸른 숲이나 잎이 지는 숲에서, 특히 가파른 강 골짜기를 좋아해요. 해발 300–1,800 m에서 목격됐고, 겨울에는 낮은 곳으로 내려와요.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외딴 숲이 꼭 필요한 동물이에요.
무엇을 먹을까요?사올라 먹이
야생에서 무엇을 먹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어요. 사람에게 잡혀 있던 암컷 한 마리는 꼬리고사리류, 천남성과 풀, 벽오동과 나무의 넓은 잎을 먹었고, 그중 벽오동과 잎을 가장 좋아했어요. 긴 혀로 잎을 감아 입에 넣어 먹었어요.
어떻게 생겼을까요?사올라 생김새와 크기
털은 초콜릿 같은 짙은 갈색이고, 얼굴과 목에 흰 무늬가 있어요. 등 한가운데로 어깨부터 꼬리까지 가는 검은 줄이 나 있어요. 꼬리는 밑동이 갈색, 가운데가 흰색, 끝이 검은색인 세 줄 무늬예요.
암컷과 수컷 모두 거의 나란한 두 개의 곧은 뿔이 있어요. 뿔 길이는 35–50 cm로 머리 길이의 두 배쯤 되고, 물레를 받치는 나무 기둥을 닮아 '물레 기둥 뿔'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어요. 얼굴에는 냄새 나는 물질을 내는 아주 큰 샘이 있어 풀과 바위에 문질러 자기 흔적을 남겨요.
1998년 연구에서 잰 암컷 한 마리는 어깨높이 84 cm, 몸길이 150 cm, 꼬리 23 cm였어요. 몸무게는 80–100 kg쯤이에요.
어떻게 자랄까요?사올라 새끼
번식에 대해서는 아주 조금만 알려졌어요.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짝짓기 철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새끼는 한 번에 한 마리씩 주로 4월 중순에서 6월 말 사이에 태어난다고 해요. 엄마 배 속에 있는 기간은 비슷한 동물을 바탕으로 33주쯤으로 짐작해요.
얼마나 살까요?사올라 수명
몇 마리나 남았을까요?사올라 개체수
2015년 기준으로 50–300마리가 남은 것으로 추정됐어요. 과학자가 야생에서 직접 본 적은 한 번도 없고, 가장 최근 기록은 2013년 베트남 중부 숲의 무인 카메라에 찍힌 사진이에요.
이미 멸종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어요. 2025년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앞으로 10년 안에 멸종을 피하기 어렵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고, 같은 해 라오스에서 남은 개체를 찾는 대대적인 수색이 이뤄졌어요.
자료마다 남은 수가 달라요(기록된 개체 11마리, 추정 50–300마리). 이 페이지는 영어 위키백과의 추정값을 따랐어요. · 출처: Wikipedia 「Saola」, 위키백과 「사올라」
왜 사라지고 있을까요?사올라 멸종위기 이유
- 1다른 동물을 잡는 올무에 걸려요. 멧돼지, 사슴, 문착을 잡으려고 숲에 놓은 올무에 사올라가 걸려 죽어요. 보호 단체들이 지금까지 사올라 서식지에서 올무를 2만 6천 개 넘게 걷어 냈어요.
- 2고기와 약재로 사냥당해요. 고기를 얻거나 털가죽과 전통 약재로 팔려고 사냥하고, 식당과 시장에 고기가 팔리기도 해요.
- 3숲이 줄고 조각났어요. 사람을 피해 외딴 숲에만 사는 동물이라, 숲이 줄고 끊어지면 살 곳이 금세 사라져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사올라를 지키는 방법
-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야생동물 고기나 털가죽, 야생동물로 만든 약재를 사지 않아요. 올무 사냥은 이런 거래 때문에 계속돼요.
- 야생동물 고기를 파는 식당이나 시장은 이용하지 않아요.
왜 숫자가 다를까요?자료마다 이렇게 달라요
사올라는 2가지에서 자료끼리 내용이 엇갈려요. 어느 자료가, 언제 기준으로 그렇게 말했는지 함께 적었어요. 이 페이지 본문이 어느 값을 따랐는지도 밝혀 둬요.
남은 수
이 페이지는 「50–300마리(2015년 추정)」 · 추정한 연도가 적혀 있어요. 한국어 문서의 11마리는 남은 수가 아니라 지금까지 기록된 개체 수예요.
이름의 뜻
이 페이지는 「물레 기둥 뿔」 · 영어 문서는 흔히 '물레 가락 뿔'로 옮기지만 정확한 뜻은 '물레 기둥 뿔'이라고, 뿔 모양과 함께 자세히 풀이해요.
출처: 위키백과 「사올라」, Wikipedia 「Saola」 · 2026-10-23 확인
이런 일도 있었어요사올라 이야기
사냥꾼에게서 얻은 낯선 뿔
1992년 5월, 베트남 임업부는 새로 생긴 뷔 퀴앙 국립공원에 어떤 생물이 사는지 알아보려고 조사단을 보냈어요. 베트남 연구자들과 세계자연기금(WWF)의 존 매키넌이 함께였어요.
5월 21일, 조사단은 그 지역 사냥꾼에게서 길고 뾰족한 뿔 한 쌍이 달린 낯선 머리뼈를 얻었어요. 다음 날에는 보호구역 북동쪽 안남산맥에서 비슷한 뿔을 또 찾았어요. 조사단은 이것이 새로운 소과 동물이라고 보고 '사올라'라고 불렀어요.
세계자연기금은 1992년 7월 17일 새로운 종을 찾았다고 발표했어요. 이 지역에서 50년 만에 발견된 큰 포유류여서 과학자들이 크게 놀랐어요. 이듬해인 1993년에 학명이 붙어 정식으로 기록됐고, 같은 해 사람에게 잡혀 있던 사올라의 모습이 처음으로 사진에 담겼어요.
왜 '아시아의 유니콘'이라고 부를까 · 신문과 방송에서는 사올라를 '아시아의 유니콘'이라고 불러요. 아주 드물게 보이고 성질이 순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만 서양의 유니콘 전설이나 중국의 기린 전설과 실제로 이어진 것은 없어요.
마지막 사진 뒤로 이어지는 수색
2013년, 베트남 중부 숲에 세워 둔 무인 카메라에 사올라가 찍혔어요. 이것이 지금까지 남은 가장 최근의 기록이에요.
그 뒤로 사람들은 남은 사올라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미국의 사올라 재단은 그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추적꾼, 발굽 동물의 똥 냄새를 맡도록 훈련받은 탐지견, 숲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유전자 검사 도구를 함께 써서 외딴 숲을 뒤지고 있어요. 찾아내면 안전하게 데려와 보호 속에서 번식시킨 뒤 언젠가 숲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목표예요.
2025년에는 라오스에서 남은 사올라를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이 이뤄졌어요.
위키백과에서는
사올라(베트남어: sao la, Pseudoryx nghetinhensis)는 우제목에 속하는 포유류 중 하나이다. 베트남의 뷔 퀴앙 보호구역과 라오스에서만 서식하는 이 지역의 특유종이다. 이름은 "물레방아와 같은 뿔을 가진" 동물이라는 뜻이다.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사올라 관측 지도
대략적인 관측 지역입니다. 보호를 위해 정확한 위치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전체 지도 보기
이 페이지에서 쓴 자료 (2026-10-23 확인)
- 위키백과 「사올라」
- Wikipedia 「Saola」
- GBIF · IUCN 적색목록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