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홀로틀
Ambystoma mexicanum
우파루파 · 영어 이름 Axolotl
쉽게 말하면
다 자라도 올챙이 때 모습 그대로 물속에서 사는 멕시코의 도롱뇽이에요. 잘린 다리도 다시 자라나는 놀라운 몸을 가졌지만, 야생에는 이제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어요.
한눈에 보기
- 몸길이
- 15–45 cm23 cm 안팎이 가장 흔해요
- 먹이
- 작은 물고기 · 지렁이 · 물속 곤충 · 가재
- 사는 곳
- 멕시코 소치밀코 호수의 물길
- 분류
- 양서류 · 점박이도롱뇽과
- 남은 수
- 야생 어른 50–1,000마리
아홀로틀 사진 8장

FakirNL · CC BY-SA 4.0

CerroJuncal · CC BY 4.0

Stan Shebs · CC BY-SA 3.0

FakirNL · CC BY-SA 4.0

Amrithraj · CC BY-SA 4.0

Yuet Man Lee · CC BY-SA 4.0

Axolotover · CC0

Gameraquai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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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홀로틀 영상
▶ 유튜브에서 「아홀로틀」 영상 찾아보기어디에 살까요?아홀로틀 서식지
멕시코 중부 고원의 민물 호수에만 사는 동물이에요. 원래는 소치밀코 호수와 찰코 호수 둘레의 습지와 호수에 널리 살았지만, 지금은 거의 소치밀코 호수에만 남아 있어요. 소치밀코 호수도 예전 모습은 사라지고 주로 좁은 물길로 이어져 있어요.
물풀이 우거진 물길과 깊은 호수를 좋아해요. 소치밀코의 물은 20 °C를 넘는 일이 드물고, 겨울에는 6–7 °C까지 내려가기도 해요. 옛 호수 자리 대부분에는 지금 멕시코시티가 들어서 있어요.
무엇을 먹을까요?아홀로틀 먹이
고기를 먹는 동물이에요. 야생에서는 조개 같은 연체동물, 지렁이 같은 벌레, 물속 곤충, 가재, 작은 물고기를 먹고, 다른 도롱뇽이나 같은 아홀로틀을 잡아먹기도 해요.
냄새로 먹이를 찾은 다음, 입을 확 벌려 물과 함께 먹이를 빨아들이듯 삼켜요.
어떻게 생겼을까요?아홀로틀 생김새와 크기
머리 뒤쪽 양옆에 깃털처럼 생긴 겉아가미가 세 쌍 붙어 있어요. 다른 도롱뇽은 자라면서 아가미가 사라지고 땅으로 올라오지만, 아홀로틀은 어른이 되어도 아가미를 달고 평생 물속에서 살아요. 이렇게 어린 모습 그대로 어른이 되는 것을 ‘유형성숙’이라고 해요.
머리가 넓적하고 눈꺼풀이 없어요. 다리는 가늘고 짧으며, 머리 뒤에서 꼬리 끝까지 지느러미가 이어져 있어요. 야생 아홀로틀은 갈색이나 황갈색 몸에 금빛 점이 있고, 사람이 기르는 아홀로틀 가운데에는 분홍빛, 흰색, 검은색 같은 여러 색이 있어요.
다 자라면 몸길이가 15–45 cm예요. 23 cm 안팎이 가장 흔하고 30 cm가 넘는 경우는 드물어요. 잘린 다리나 꼬리가 몇 달에 걸쳐 다시 자라고, 심장과 눈, 뇌 일부까지 되살릴 수 있어서 과학 연구에 많이 쓰여요.
자료마다 크기가 조금씩 달라요. 이 페이지는 영어 위키백과의 측정값을 따랐어요. · 출처: Wikipedia 「Axolotl」, 위키백과 「아홀로틀」
어떻게 자랄까요?아홀로틀 새끼
올챙이 같은 어린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채 자라서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어른이 돼요. 야생에서는 1년 반쯤 지나면 어른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평생 몸이 조금씩 계속 자라요. 다시 자라나는 힘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아요.
자료마다 어른이 되는 나이가 조금씩 달라요(18–24개월, 18–27개월). 이 페이지는 영어 위키백과의 값을 따랐어요. · 출처: Wikipedia 「Axolotl」, 위키백과 「아홀로틀」
얼마나 살까요?아홀로틀 수명
야생 아홀로틀은 10–15년쯤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몇 마리나 남았을까요?아홀로틀 개체수
야생에 남은 어른 아홀로틀은 50–1,000마리쯤으로 보고 있고, 그마저 계속 줄고 있어요. 소치밀코 호수에서 1제곱킬로미터에 사는 수를 세어 보니 1998년에는 6,000마리, 2003년에는 1,000마리, 2008년에는 100마리였어요.
2013년에는 넉 달 동안 찾아도 한 마리도 못 찾았다가, 한 달 뒤 소치밀코에서 이어지는 물길에서 두 마리가 발견됐어요. 반면 실험실과 수족관에서 기르는 아홀로틀은 아주 많아요.
왜 사라지고 있을까요?아홀로틀 멸종위기 이유
- 1살던 호수가 말라 사라졌어요. 홍수를 막고 멕시코시티에 물을 대려고 호수의 물을 빼면서 살 곳 대부분이 없어지고 도시가 들어섰어요.
- 2물이 더러워졌어요. 덜 처리된 하수가 호수로 들어오고 밭의 농약이 흘러들어 알과 새끼가 많이 죽어요.
- 3들여온 물고기가 새끼를 먹어요. 사람이 풀어 놓은 틸라피아와 잉어가 아홀로틀의 새끼를 잡아먹고 먹이를 빼앗아요.
- 4남은 무리가 너무 작아졌어요. 수가 크게 줄면서 가까운 사이끼리 짝짓기가 늘고, 환경 변화를 견디는 힘이 약해졌어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아홀로틀을 지키는 방법
- 기르던 아홀로틀이나 물고기를 강이나 호수에 풀어 주지 않아요. 들여온 동물이 그곳에 사는 동물을 해칠 수 있어요.
- 아홀로틀을 기르게 된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요.
왜 숫자가 다를까요?자료마다 이렇게 달라요
아홀로틀은 3가지에서 자료끼리 내용이 엇갈려요. 어느 자료가, 언제 기준으로 그렇게 말했는지 함께 적었어요. 이 페이지 본문이 어느 값을 따랐는지도 밝혀 둬요.
어른의 몸길이
이 페이지는 「15–45 cm, 23 cm 안팎이 가장 흔해요」 · 영어 위키백과가 가장 흔한 크기와 드문 크기까지 나눠 적었어요. 한국어 문서의 15–25 cm는 이 범위 안에 들어가요.
어른이 되는 나이한 문서 안에서도 엇갈려요
이 페이지는 「야생에서 1년 반쯤」 · 야생 아홀로틀에 대해 따로 적은 값을 따랐어요.
1863년 파리로 보낸 아홀로틀
이 페이지는 「숫자를 쓰지 않았어요」 · 두 자료 모두 1863년에 멕시코시티에서 파리 식물원으로 보냈다는 점은 같아요.
출처: 위키백과 「아홀로틀」, Wikipedia 「Axolotl」, 위키데이터 Q22718 · 2026-10-23 확인
이런 일도 있었어요아홀로틀 이야기
파리로 건너간 아홀로틀
1863년, 다 자란 아홀로틀들이 멕시코시티에서 프랑스 파리 식물원으로 보내졌어요. 이 아홀로틀들은 그곳에서 새끼를 많이 낳았고, 그 새끼들이 연구에 쓰이려고 유럽 여러 곳으로 퍼져 나갔어요.
프랑스 동물학자 오귀스트 뒤메릴은 아홀로틀이 어린 모습 그대로 어른이 된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그런데 사육장에서 아홀로틀 대신 도롱뇽을 닮은 낯선 동물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요. 이 일이 어린 모습 그대로 자라는 유형성숙을 연구하는 출발점이 되었어요.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오늘날 사람이 기르는 아홀로틀은 대부분 이때의 한 무리에서 이어져 내려온 자손이에요.
아홀로틀이 도롱뇽 모습이 되기도 하는 까닭 · 아홀로틀은 보통 평생 아가미를 단 어린 모습으로 살지만, 요오드나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넣어 주면 다른 도롱뇽처럼 탈바꿈하기도 해요. 한국어 위키백과는 고향 호수의 흙에 티록신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오드가 적은 것을 한 가지 까닭으로 들어요.
출처: 위키백과 「아홀로틀」, Wikipedia 「Axolotl」 · 파리로 보낸 아홀로틀의 수는 자료마다 달라서 위 비교 칸에 적었어요. 비교 칸 보기
위키백과에서는
아홀로틀(나와틀어: Āxōlōtl, 학명: Ambystoma mexicanum 암뷔스토마 멕시카눔)은 점박이도롱뇽과의 일종으로, 유형 성숙을 보여주는 종이다. 우파루파(일본어: ウーパールーパー)라고도 부른다. 올챙이는 어른으로 탈바꿈을 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다 자란 후에도 겉아가미를 지녀야 하고, 물에서 살아야 한다. 번식이 쉽고 잃어버린 신체를 쉽게 재생하고 놀라운 장기이식 능력(다른 아홀로틀의 장기를 이식받아도 거부반응이 전혀 없다, 심장도 재생할 수 있다.) 때문에 과학연구용 및 애완동물용으로 널리 이용된다. 성적으로 성숙하기까지는 18-24개월이 걸리며, 이때 몸길이는 15-25센티미터이다.
출처: 위키백과 (CC BY-SA 4.0)
아홀로틀 관측 지도
대략적인 관측 지역입니다. 보호를 위해 정확한 위치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전체 지도 보기
이 페이지에서 쓴 자료 (2026-10-23 확인)
- 위키백과 「아홀로틀」
- Wikipedia 「Axolotl」
- 위키데이터 Q22718
- GBIF · IUCN 적색목록 등급